반전 영화


오늘 스탭들끼리 반전 영화에 대한 얘기를 하다가
한명이 울분을 토했다.
"유절 서스펙트가 뭐가 깜놀이야! 가면의 정사가 더 쇼크야!"

그제서야 중1때 비디오로 봤던
톰 베린저, 그레타 스카키 주연의
가면의 정사가 생각이 났다.

톰 베린저가 $#%$%을 딱 봤는데
#$%^^&$%이어서 톰 베린저도 나도
깜짝 놀라고 어마어마한 충격을 받았던
바로 그 엔딩!
그거야말로 진짜 최초의 반전 쇼크였는데..(영화의 완성도를 떠나서)
왜 가면의 정사는 전혀 생각하지 않고 있었던걸까..?

역시 나는 세뇌를 잘당하고 단순한 애여서
야함을 홍보 포인트로 잡았던 가면의 정사는
3류 에로틱 스릴러로 기억하고
반전을 홍보 포인트로 잡았던 유절 서스펙트는
반전 스릴러로 기억하고 있었던걸까..

찾아보니
감독도 듣보잡이 아닌 볼프강 페터슨.

ps. 전교 1등하는 베프의 집에서
      친구 엄마 몰래 야한 비디오 보겠다고 빌려온 게 가면의 정사
      하지만 친구 엄마가 언제 들어오실지 몰라서 보다가 껐고
      나는 나중에 혼자서 빌려봤다.


by 쥬드씨 | 2008/02/15 06:47 | something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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